[이슈 영어] 2024년 어스아워[Earth Hour] 뜻과 환경보호 영어 표현

1. 어스아워란 무엇인가요? 

 

Earth Hour : 지구의 시간이라는 의미로 인간이 초래한 기후위기와 환경파괴로부터 지구를 보호하는 1시간을 의미합니다.

 

어스아워는 세계자연기금(WWF)이 개최하는 환경 보호 캠페인으로써 호주에서 2007년 처음 시작되었습니다. 

현재는 190여 개국 7,000여 개 도시에서 참여하고 있고 세계 최대 규모의 자연보호 캠페인입니다.

 

어스아워와 관련한 영어 표현 

 

Earth Hour : 지구의 시간

Switch off the lights : 전등을 끄다

Power down electronics : 전자 기기의 전원을 끄다

Conserve energy : 에너지를 보존하다

Reduce electricity consumption : 전기 소비를 줄이다 

Raise awareness : 인식을 높이다

Take action for the planet : 지구를 위해 행동을 취하다

Commit to sustainability : 지속 가능성에 헌신하다

Promote eco-friendly practices : 친환경적인 실천을 촉진하다

 

 

 

2. 어스아워는 언제인가요?

어스아워는 매년 3월 마지막 토요일 저녁 8시 반부터 진행이 되는데요.

지구를 위해 그리고 미래의 우리 후손들을 위해 1시간 동안 전등을 끄고 생명의 빛을 켜는 의미입니다. 

 

2024년 어스아워는 3월 23일 토요일 저녁 8시 30분이었습니다.

 

3. 어스아워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최근 지구온난화와 환경 파괴의 심각성을 세계에 알리고 나아가 저탄소 사회 실현을 위해 목소리를 높이기 위해 진행하고 있습니다.

 

 4. 우리에게 직면한 위기 

 

북극곰의 위기

 

1) 북극곰의 위기 

북극곰은 현존하는 곰 중 가장 큰 곰으로 북극 해빙 위에서 주로 서식하고 있습니다.

현재 약 22,000 ~ 31,000마리가 지구에 존재하고 평균 수명은 25세입니다. 

 

북극곰 보호가 왜 중요한가요?

북극곰은 먹이사슬의 최상위 포식자입니다. 따라서 북극 생태계의 균형 유지에 있어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죠. 

지구 온난화로 인해 최근 20년 사이 북극의 빙하 면적은 50% 감소하였습니다.

 

빙하가 빠르게 녹고 있고 북극곰은 잡아먹을 수 있는 먹이가 없어 벨루가를 사냥하는 모습이 포착되고 있습니다. 

북극곰의 위기는 북극 생태계의 위기이고 곧 지구 전체의 위기입니다. 

 

매년 2월 27일은 "국제 북극곰의 날"로 지정되어 있고 인간이 곧 직면할 위험을 환기하는 날입니다.

 

 

2) 위기에 처한 바다 

지구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바다는 산소의 절반 이상을 만들어내는 소중한 장소입니다.

또한 대기 이산화탄소를 흡수하여 지구온난화 방지에도 기여하는 필수적인 존재입니다.

 

하지만 플라스틱과 같은 오염 물질이 바다로 흘러 들어가 해양을 오염시키고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남획, 불법 어업 등 많은 인간의 활동으로 인해 해양생물종들이 멸종하고 있습니다.

 

WWF는 전 세계의 바다가 직면한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아래와 같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지속가능한 어업으로 전환 유도, 어업으로 발생하는 생태 발자국을 반으로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기.
-해양 보호 구역을 30%로 늘리기.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수산물을 생산하고 투명하게 관리, 유통될 수 있도록 감시하기.

 

 

 

4. 지구를 위해 환경보호에 동참하고 싶다면? 

세계 최대 비영리 자연보전기관인 WWF(세계자연기금, WORLD WIDE FUND FOR NATURE)과 함께하세요.

 

세계자연기금 홈페이지, WWF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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