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i 고등] 2025 수능 대학 입학 인문계, 자연계 합격선

안녕하세요~ 오늘은 2025 대입 관련 수능 응시생 수 변화와 서울권 대학 소재 합격선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수능 응시생 수의 변화 

수능 응시생수 변화 (단위: 명)
1995년	757,488명
2000년	868,366명
2005년	574,218명
2010년	638,216명
2015년	594,835명
2020년	484,737명
2021년	421,034명
2022년	448,138명
2023년	447,669명
2024년	444,870명

 

2024학년도 수능 응시생은 약 44만 명으로 20년과 비교했을 때 거의 절반 가까이 줄었습니다.

서울 주요 대학 모집정원은 그대로인 반면 4% 안에 들어오는 1등급, 11% 안에 들어오는 2등급 인원도 절반 가까이 줄었습니다.

 

사회배려자 전형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입시 뉴스] 대입 전략: 사회배려자 전형 지원자격

2. 서울권 대학으로 더욱 몰리는 이유 

지방 대학들은 학령인구수 감소에 맞춰 정원을 감축하고 있는 반면 서울 주요 대학의 모집 정원은 오히려 늘어나고 있습니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에서는 대기업 계약학과, 첨단학과, 융합학과 등 신설 학과로 모집 정원이 늘어났습니다. 

 

결론적으로 지방권 대학은 모집정원이 줄어들었고, 서울권 대학은 오히려 모집 정원이 늘어나면서 합격선도 내려갈 수 있는 상황입니다. 

 

2024학년도 서울권 대학 입학생은 1173명 늘어났습니다.

서울권 대학교 인문계의 경우 36개 대학 중 국수탐이 평균 2등급 이내면 합격 가능한 대학이 8개 정도입니다.

20년 전 1등급을 받아야만 상위 10개 대학에 입학할 수 있었던 분위기와는 많이 다른 양상입니다.

 

국수탐 중 3등급만 맞아도 들어갈 수 있는 대학이 17개 대학이나 있습니다.

4등급 대학도 6개 대학, 5등급 대학이 4개 대학입니다. 

 

결론: 국수탐에서 3-4등급을 맞아도 서울권 소재 23개 대학에 입학이 가능합니다.

 

출처: 이코노미스트

 

3. 4등급도 최상위권 대학에 합격한 사례

2024학년도 수능시험에서 4등급 학생도 소위 최상위권대학이라고 하는 대학에 합격한 사례들을 종종 볼 수 있는데요.

이는 학생 수의 감소, 상위권 대학 모집 정원 확대, 수시 60% 선발에서 수능 최상위권 학생들의 수시 전형 합격으로 빠지는 부분, 중복합격 등으로 빠져나가면서 추가합격이 생기고 합격 점수가 하락하는 등 여러 요인들이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내신이 충분하지 못한 수험생들도 이를 유의깊게 살펴보고 정시 공부에 힘을 쏟아야 하는 이유입니다.

 

 

 

4. 현 고3은 꼭 보세요! 2024학년도 EBS 연계율을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수능 꿀팁! 현 고3은 꼭 보세요!] 2024학년도 수능 영어 EBS 연계내용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