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수능특강 영어 11강 문제 분석 및 해석, 정답 확인하기 (1)

 

2026 수능특강 영어 11강 (어법 정확성 파악) 문제 분석 및 해석입니다. 

 

 

2026 수능특강 영어 11강(어법) 문제 분석 및 해석 (내신 영어의 숲)

 

목차 
1. 11강 Gateway 문제
2. 11강 1번 문제
3. 11강 2번 문제 

 

 

 

 

 

 

 1. 11강 Gateway 문제 

 

Gateway 2025학년도 수능 29번

다음 글의 밑줄 친 부분 중, 어법상 틀린 것은?

 

Think of yourself. When you decide to get up and get a drink of water, for example, you don't consciously organize or consider the host of steps involved. Imagine if we ① had to consider every single muscle that needed to be contracted or relaxed just to stand up and walk. It would be tiresome and very slow - as patients recovering from a brain injury affecting the motor system ② knows. The autopilot parts of our brain do it for us automatically, ③ freeing up our conscious mind for more important jobs. It is the older parts of our brain ④ that support these automatic processes that allow us to move, hear, see, and use many of our social skills. More recently evolved abilities like talking, reading, and writing are far less automated. So, most of the time, ⑤ what you are perceiving, feeling, or thinking is based on a very crude and fast analysis that happens completely without your awareness. *crude: 투박한

 

[정답] ②

 

as가 이끄는 절에서 주어 patients에 동사의 수를 일치시켜야 하므로 knows를 know로 고쳐야 한다.

 

[소재]

뇌의 자동 조종 기능이 우리의 일상에 도움을 주는 방식

 

[해석]

자신을 생각해 보라. 예를 들어, 여러분은 일어서서 물을 마시려고 마음먹을 때, 그와 관련된 많은 단계를 의식적으로 조직하거나 고려하지 않는다. 우리가 단지 일어서서 걷기 위해서 수축되거나 이완되어야 하는 각각의 모든 근육을 고려해야 하는 경우를 상상해 보라. 그것은 성가시고 아주 느릴 것인데, 운동계에 영향을 미치는 뇌 손상에서 회복 중인 환자들이 알고 있는 것처럼 말이다. 우리 뇌의 자동 조종 부위는 우리를 위해 자동으로 그렇게 해서, 우리의 의식을 더 중요한 일에 사용할 수 있게 해 준다.

우리가 움직이고, 듣고, 보고, 우리의 많은 사회적 기술을 사용할 수 있게 해 주는 이러한 자동 처리를 지원하는 것은 우리 뇌의 더 오래된 부위들이다. 말하기, 읽기, 쓰기와 같은 더 최근에 진화된 능력들은 훨씬 덜 자동화되어 있다. 그래서 대개는, 여러분이 지각 하거나, 느끼거나, 생각하고 있는 것은 전적으로 여러분의 의식 없이 일어나는 매우 투박한 단시간의 분석에 기반한다.

 

[영어 문법] 가정법 현재, 미래, 과거, 과거완료, 혼합 가정법

 

 

[영어 문법] 분사구문 만드는 방법

 

 

 

 

 

 

 

 2. 11강 1번 문제

 

1번. 다음 글의 밑줄 친 부분 중, 어법상 틀린 것은?

Green marketing tries to overcome consumer distrust to induce positive associations between businesses and the natural environment. Such marketers often make claims that are vague, irrelevant, misleading, or unprovable. Common techniques include using words that ① imply sustainability (clean, clear, natural, pure), images of nature, brown and green color schemes, and recycled- or organic-looking content. Companies sometimes promote a green image by sponsoring Earth Day events and making donations to ecological charities, or ② facilitating customers doing so. Some of these practices, aesthetics, and vocabulary were once emblematic of alternative media, many of ③ them are driven by a sincere green ethos. Green marketing has become so suspect ④ that some businesses avoid the term. Instead, they label their activities "sustainability communication," which ⑤ ideally engages audiences in supporting operational changes that substantially decrease a business's environmental footprint and contribute to solving social problems.

*scheme: 배합, 구성 emblematic: 상징하는 * ethos: 정신. 기풍

 

[정답] ③

 

[소재] 친환경 마케팅과 그 관행

 

[해석]

친환경 마케팅은 기업과 자연환경 간의 긍정적인 연관을 유도하기 위해 소비자의 불신을 극복하고자 노력한다. 그러한 마케팅 담당자들은 흔히 모호하거나, 관련성이 없거나, 오해의 소지가 있거나, 입증할 수 없는 주장을 한다. 일반적인 기법은 지속 가능성을 암시하는 단어(깨끗한', 맑은', '자연적인, '순수한), 자연 이미지, 갈색과 녹색 배합, 재활용 또는 유기농으로 보이는 콘텐츠를 사용하는 것을 포함한다. 기업은 때때로 지구의 날 행사를 후원하고 친환경 자선 단체에 기부하거나, 고객이 그렇게 하는것을 촉진함으로써 친환경 이미지를 홍보한다. 이러한 관행, 미학, 어휘 중 일부는 한때 대안 미디어를 상징했는데, 그것들의 상당수는 진정성 있는 친환경 정신에 의해 추진된다. 친환경 마케팅은 너무 의심이 되어 일부 기업에서는 그 용어를 피한다. 대신, 그들은 자신들의 활동을 '지속 가능성 커뮤니케이션'이라고 이름 짓는데, 이는 기업의 환경 발자국을 상당히 줄이고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운영 변화를 지원하는 데 지지자들을 이상적으로 참여시킨다.

 

③ 앞의 절과 뒤의 절을 잇는 접속사 기능을 하면서 동시에 앞 절의 alternative media를 대신해야 하므로, them을 관계사 Which로 고쳐야 한다.

① words에 수를 일치시킨 관계절의 동사이므로 imply는 어법상 옳다.

② 전치사 by의 목적어 역할을 하는 동명사구를 이끄는 동명사 facilitating은 어법상 옳다.

④ 「so ~ that ...(너무 ~해서 하다)」 구문의 that이므로 어법상 옳다.

⑤ 동사 engages를 수식하는 부사이므로 ideally는 어법상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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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11강 2번 문제

 

2. 다음 글의 밑줄 친 부분 중, 어법상 틀린 것은?

Both poetry and mathematics are hard to understand. The reason for students' difficulties ① is almost always the same: the teacher doesn't say all that he knows. He skips things. Even if he is aware of everything that came before, he doesn't have the time to spell them all out. ② Conveying a lot of information in a single statement is what compression is all about. And it is this type of compression ③ that is responsible for the difficulty in understanding poetry and mathematics. But there is a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two: the compression in mathematics is vertical, while poetical compression is horizontal. In other words, in mathematics many stages, built like floors one upon the other, ④ hidden within a single statement. In poetry, many distinct ideas, not necessarily vertically ordered, are compressed into one expression. This is why the vague understanding of poetry causes no harm, while a hazy comprehension of mathematics gets back at us in a later stage, ⑤ when the next floor is built.

* compression: 압축 hazy: 모호한

 

[정답] ④

 

[소재] 시와 수학의 압축 방식 차이

 

[해석]

시와 수학은 둘 다 이해하기 어렵다.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이유는 거의 항상 같은데, 선생님이 자신이 아는 모든 것을 말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는 여러 가지 것들을 건너뛴다. 그가 이전에 나온 모든 것을 알고 있다고 해도, 그는 그것을 모두 자세히 설명 할 시간이 없다. 하나의 진술로 많은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바로 압축의 핵심이다. 그리고 시와 수학을 이해하는 데 있어서의 어려움의 원인은 바로 이러한 유형의 압축이다. 그러나 그 둘 사이에 는 상당한 차이가 있는데, 수학의 압축은 수직적이지만, 시적 압축은 수평적이다. 다시 말해, 수학에서는 여러 단계가 건물의 층처럼 한 층 한 층 지어져 단 하나의 진술 안에 숨겨져 있다. 시에 서는 여러 별개의 아이디어가, 반드시 수직으로 정렬되는 것은 아닌데, 하나의 표현으로 압축된다. 그래서 시에 대한 애매한 이해는 아무런 해를 끼치지 않지만, 수학을 모호하게 이해하면 나중 단계에 다음 층을 쌓을 때 그 여파가 우리에게 되돌아오게 된다.

 

④ 주어 many stages에 이어지는 술어 동사가 필요하고, 주어가 동사 hide가 나타내는 동작의 대상이므로 수동태 형태가 되도록 hidden을 are hidden으로 고쳐야 한다.

① 주어인 명사구의 핵이 reason이므로 단수형 동사 is는 어법상 옳다.

② 문장의 주어 역할을 하는 동명사구를 이끄는 Conveying은 어법상 옳다.

③ this type of compression이 it is와 that 사이에 놓여 그 의 미가 강조되고 있으므로 that은 어법상 옳다.

⑤ 선행사 a later stage를 부가적으로 설명하는 관계절을 이끄는 when은 어법상 옳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