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대입 전략] 내신 100% 전형 대학과 수능 최저

올해 주요 21개대는 수시에서 일반전형 인문, 자연 기준 학생부 위주로 내신 중심 7392명, 서류 중심 1만 6165명으로 총 2만 3557명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내신 100%' 전형은 모두 수능 최저 충족해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신 100% 전형과 수능 최저

1. 수시 학생부 위주 전형 개요:

 

수시 학생부 위주 전형은 학생부교과와 학생부종합으로 나뉘며, 아홉 가지 선발 유형으로 구분됩니다.

선발 유형에 따라 유불리가 다르므로, 지원자는 자신에게 적합한 전형을 찾아야 합니다.

 

 

2. 주요 21개대의 수시 학생부교과 전형 변화:

 

학생부교과 전형에서 교과정성평가 도입으로 세 가지 유형으로 나뉩니다.

교과정성평가는 공통, 일반선택, 진로 선택까지 종합적으로 평가되는 방식입니다.

교과정성평가는 지난해는 경희대 한 곳에서 실시했으나 올해는 성균관대·한양대·건국대까지 확대돼 4개 대학으로 늘었습니다.

건국대 441명, 성균관대 391명, 한양대 333명, 경희대 317명을 선발할 계획이고, 성균관대는 진로선택 과목에 한해 실시하던 정성평가를 올해 공통, 일반선택 과목으로까지 확대했고, 건국대는 기존 서류 30%를 교과정성평가 30%로 대체했습니다. 한양대는 교과정성평가를 10% 반영합니다.

 

 

3. 내신 100% 전형의 변화:

 

13개 대학이 ‘내신 100%’로 4515명을 뽑습니다.

이 13개 대학에서는 수능 최저를 적용하며, 수능 최저 충족 여부가 중요합니다.

 

인하대의 선발 인원이 613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연세대 500명, 국민대 497명, 숭실대 437명, 중앙대 411명, 세종대 356명, 아주대 316명, 홍익대 304명 순으로 선발 규모가 큽니다.

이 외 단국대(죽전) 263명, 숙명여대 251명, 한국외대 195명, 서울시립대 194명, 서강대 178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 중 서강대, 중앙대는 학생부 비교과(출결, 봉사)를 10% 반영하지만, 영향력이 미미해 사실상 내신 100% 전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4. 학생부종합 전형의 서류 중심 평가:

 

학생부종합 전형은 크게 ‘서류 100%’ 전형과 ‘서류+면접’ 방식으로 구분합니다.

주요 21개대 서류 중심 평가 선발은 총 1만6165명에 이릅니다.

 

주요 21개대 중 서강대, 이화여대, 홍익대를 제외한 18개 대학에서 실시합니다.

 

대표적으로 ‘1단계(2 배수): 서류 100, 2단계: 서류 50+면접 50의 방식으로 선발하는 서울대 일반전형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수능 최저 없는 ‘서류 100’ 유형이 3509명, 수능최저 있는 ‘서류 100’ 유형이 2517명, 수능 최저 있는 ‘서류+면접’ 유형은 1373명을 모집합니다.

서류 중심 평가는 평가 기준이 구체적으로 공개돼 있지 않아 입시 결과를 해석할 때 주의가 필요합니다.

 

5. 일반고 학생의 전략:

 

교과 세특 및 비교과가 탁월하지 않다면 내신 성적으로 2등급대 초반까지를 주요 21개대 지원 가능권으로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2024학년도 EBS 수능연계율은?>

https://englishforest07.tistory.com/216

[수능 꿀팁! 현 고3은 꼭 보세요!] 2024학년도 수능 영어 EBS 연계내용 분석

 

<리즈 영어로, 뜻과 표현>

https://englishforest07.tistory.com/168

[이슈 영어] 리즈 영어로, 뜻과 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