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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고사 아카이브/유형별 연습문제

[23년 고3 7월 영어 모의고사] 33번, 34번 빈칸 문제 및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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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고3 7월 영어 모의고사 33번, 34번 빈칸 문제 및 해설입니다. 

 

 

1. 다음 빈칸에 들어갈 말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오. [2023년 7월 고3 33번]

 

Innate behaviors used for finding food, such as grazing, scavenging, or hunting, are more dependent on learning than behaviors used to consume food. Mating, nesting, eating, and prey-killing behaviors tend to be governed more by instinct. The greater dependence on learning to find food makes animals in the wild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Behaviors used to kill or consume food can be the same in any environment. Ernst Mayr, an evolutionary biologist, called these different behavioral systems “open” or “closed” to the effects of experience. A lion hunting her prey is an example of an open system. The hunting female lion recognizes her prey from a distance and approaches it carefully. Charles Herrick, a neurobiologist, wrote, “the details of the hunt vary every time she hunts. Therefore no combination of simple reflex arcs laid down in the nervous system will be adequate to meet the infinite variations of the requirements for obtaining food.” *scavenge: 동물의 사체를 찾아 다니다 **reflex arc: 반사궁(충격이 통과하여 반사를 형성하는 신경 경로)

 

① less cooperative with others in their community

② less focused on monitoring predators’ approaches

③ more intelligent to build their natural surroundings

④ more sensitive to visual information than any other stimuli

⑤ more flexible and able to adapt to a variety of environments

 

동물의 행동과 학습의 관계, 그리고 환경 적응성

[주제]

동물의 행동과 학습의 관계, 그리고 환경 적응성

 

[정답]

 

 

[해석]

풀을 뜯어 먹기, 동물 사체를 찾아다니기, 또는 사냥하기와 같이, 먹이를 찾는 데 사용되는 내재된 행동은 음식을 먹는 데 사용되는 행동보다 학습에 더 의존적이다.

짝짓기, 둥지 틀기, 먹기, 그리고 먹이를 죽이는 행동은 더 본능에 의해 지배되는 경향이 있다.

먹이를 찾기 위해 학습에 더 크게 의존하는 것은 야생의 동물들을 더 유연하게 그리고 다양한 환경에 적응할 수 있게 한다. 먹이를 죽이거나 먹기 위해 사용되는 행동은 어떤 환경에서도 동일할 수 있다.

진화 생물학자인 Ernst Mayr는 이러한 다른 행동 체계들을 경험의 영향에 대해 ‘개방적’ 또는 ‘폐쇄적’이라고 칭했다.

사냥감을 사냥하는 사자는 개방적 체계의 한 예이다.

사냥하는 암사자는 멀리서 먹이를 알아보고 조심스럽게 그것에게 다가간다.

신경 생물학자인 Charles Herrick은 “사냥할 때 세부적인 것들은 그것이 사냥을 할 때마다 다르다.

따라서 신경계에 있는 단순한 반사궁들의 어떤 조합도 먹이를 획득하기 위한 요건의 무한한 변화를 충족시키기에 충분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썼다.

 

2. 다음 빈칸에 들어갈 말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오. [2023년 7월 고3 34번]

 

The revolution’s victorious party can claim to have resolved the fundamental anomalies of the old paradigm and to have renewed the prospects for successful research governed by shared assumptions. Indeed, the new community typically rewrites the textbooks, and retells its own history, to reflect this point of view. But from the standpoint of the losers, or even of those who look on impartially, such rewritings might seem to mark change without any genuine claim to progress, because there is no neutral standard by which to assess the merits of the change. The resulting body of knowledge is in any case not cumulative, since much of what was previously known (or merely believed) had to be excluded without ever having been conclusively refuted. One likewise cannot plausibly talk about revolutionary reconstitutions of science as aiming toward truth, for similarly, there can be no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The available justification of scientific knowledge after revolutions, couched in new terms according to newly instituted standards, may well be sufficient, but perhaps only because these standards and terms are now inevitably our own.

*anomaly: 변칙, 이례 **refute: 반박하다  ***plausibly: 그럴듯하게

 

① official connection between scientists and policy makers

② impartial formulation of standards for its assessment

③ incomplete terms to describe the reconstitutions

④ easy process to learn about new scientific theories

⑤ strong belief that scientific progress benefits everyone

 

[주제]

혁명과 지식의 재평가

 

[정답]

 

[해석]

혁명의 승리파는 낡은 패러다임의 근본적인 변칙을 해결해왔고 공유된 가정에 의해 좌우된 성공적인 연구의 전망을 새롭게 해 왔다고 주장할 수 있다.

실제로, 새로운 공동체는 이러한 관점을 반영하기 위해 전형적으로 교과서를 다시 쓰고, 자신의 역사를 다시 이야기한다. 그러나 패배자들이나, 심지어 공정하게 바라보는 사람들의 관점에서, 그러한 재작성은 진보에 대한 진정한 주장 없이 변화를 나타내는 것처럼 보일지 모르는데, 왜냐하면 그 변화의 장점을 평가하는 중립적인 기준이 없기 때문이다.

이전에 알려졌던 것(또는 단순히 믿어졌던 것)의 많은 부분이 한 번도 확실하게 반박되어 보지 않은 채 배제되어야 했기 때문에, 그 결과적인 지식의 체계는 어떠한 경우에도 누적되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과학의 혁명적 재구성을 진리를 지향하는 것으로 그럴듯하게 말할 수 없는데, 왜냐하면 비슷하게도 과학의 평가를 위한 기준의 공정한 공식화는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새로 제정된 기준에 따라 새로운 용어로 표현된 혁명 이후의 과학 지식의 유효한 정당화는 충분할 것 같으나, 아마도 단지 이러한 기준과 용어가 이제 불가피하게 우리 자신의 것이기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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