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수능특강 영어 17강 4번,5번,6번 문제 해석 및 정답 확인하기

2026 수능특강 영어 17강 4번, 5번, 6번 문제 해석 및 정답입니다.

 

2026 수능특강 영어 17강 4,5,6번 문제 분석 (내신 영어의 숲)

 

 

 

목차 
1. 17강 4번 문제 
2. 17강 5번 문제 
3. 17강 6번 문제

 

 

 

 

 

 

 1. 17강 4번 문제

 

17강 4번 글의 흐름으로 보아, 주어진 문장이 들어가기에 가장 적절한 곳은?

 

In today's world, with mass media, the world has become less localized but is still very diverse.

 

We live in a world that has always been very diverse in terms of adaptations to both our physical and social environments. These diversities have existed over many years of human evolution with limited conflict. ( ① ) Initially, when conflict occurred, it happened mostly in areas where there was competition for natural resources needed for the survival and functioning of particular societies. ( ② ) An example of this was the competition among the Plains Indians for territory and for buffalo. ( ③ ) The buffalo roamed over the Plains, thus causing conflict between tribes for territory and for the buffalo which was their main food source. ( ④ ) Although these conflicts were often severe, they were highly localized. ( ⑤ ) As a result, many cultures with diverse values, as with the Plains Indians, have come into contact and have increased the potential for misunderstanding and conflict. * roam: 돌아다니다

 

[소재] 다양화에 따른 갈등의 확산

 

[정답] ⑤

주어진 문장이 less localized라는 표현을 사용하여 오늘날의 갈등 양상을 기술하고 있으므로 다음 문장에서 highly localized라는 표현으로 과거의 갈등 양상을 기술하는 내용 뒤에 이어지는 것이 타당하다.

따라서 주어진 문장이 들어가기에 가장 적절한 곳은 ⑤이다.

 

[해석] 우리는 물리적 및 사회적 환경 모두에 대한 적응 측면에서 항상 매우 다양했던 세상에 살고 있다. 이러한 다양성은 인류 진화의 오랜 세월에 걸쳐 제한적인 갈등과 함께 존재해 왔다. 초기에 갈등이 발생했을 때, 그것은 주로 특정 사회의 생존과 기능에 필요한 천연자원을 두고 경쟁이 벌어지는 지역에서 발생했다. 이것의 한 예가 평원 인디언들 사이에 있었던 영토와 버펄로를 둘러싼 경쟁이다. 버펄로는 대초원 지대를 돌아다녔고, 그리하여 영토와 그들의 주요 식량 공급원인 버펄로에 대한 부족 간의 갈등을 일으켰다. 이러한 갈등은 종종 심각했지만, 매우 국지적이었다. 오늘날의 세계에서, 대중 매체로 인해 세상은 덜 국지적이 되었지만, 여전히 매우 다양하다. 그 결과, 평원 인디언의 경우처럼 다양한 가치관을 가진 많은 문화가 접촉하면서 오해와 갈등의 가능성을 증대시켜 왔다.

 

[내용 정리] 인류는 항상 다양한 환경에서 살아왔으며, 과거에는 제한된 갈등만 존재했습니다. 과거 갈등은 주로 자원 경쟁(예: 평원 인디언들의 버펄로와 영토 경쟁)과 같은 생존 문제로 인해 발생했고 매우 국지적이었습니다. 오늘날 대중 매체의 발달로 세계는 덜 국지적이 되었지만 여전히 매우 다양하며, 서로 다른 가치관을 가진 문화들의 접촉이 증가하면서 오해와 갈등의 가능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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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17강 5번 문제

 

17강 5번 글의 흐름으로 보아, 주어진 문장이 들어가기에 가장 적절한 곳은?

 

Students want to know why their favorite tools are constantly being monitored, taken away from them, or limited in schools.

 

Digital citizenship, digital leadership, big data, Internet safety, and privacy are high on the list of discussions for media literacy educators. ( ① ) Teachers are concerned by the amount of technology that students are exposed to on a regular basis, and are debating how to handle those technology tools in the classroom. ( ② ) School administrators worry constantly about how much freedom they should grant teachers when it comes to these platforms, as well as the questions involved in allowing students to use network services for personal or educational use. ( ③ ) Parents worry about how their children might be exploited on the Internet. ( ④ ) They question why education is not keeping up with their own technology preferences, and why teachers and administrators aren't seeing the possibilities of how they can become leaders with technology. ( ⑤ ) These concerns lead back to classroom educators, who must be conscious of all these issues while at the same time bringing some perspective to these conversations. * exploit: (부당하게) 이용하다

 

[정답] ④

주어진 문장은 학생은 자신이 선호하는 디지털 도구가 학교에서 감시당하거나, 빼앗기거나, 제한되는 이유를 알고 싶어 한다는 내용의 글로, 바로 앞 문장에서 디지털 도구에 대한 부모의 우려를 설명하고 있고, ④ 바로 뒤 문장에서 학생들을 가리키는 They를 주어로 하여 학생들이 제기하는 추가적인 의문 사항들을 나열하고 있다. 따라서 주어진 문장이 들어가기에 가장 적절한 곳은 ④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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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 학교의 기술 도구 이용에 대한 통제

 

[해석] 디지털 시민권, 디지털 리더십, 빅데이터, 인터넷 안전, 개인 정보는 미디어 리터러시[정보 해독력] 교육자에게 중요도 높은 논의 항목이다. 교사는 학생이 정기적으로 접하는 기술의 양에 대해 우려하며, 교실에서 그러한 기술 도구를 다루는 방법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학교 관리자는 학생들이 개인적이거나 교육적인 용도로 네트워크 서비스를 사용하도록 허용하는 것과 관련된 문제뿐만 아니라, 이러한 플랫폼에 관한 한 교사에게 어느 정도의 자유를 주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끊임없이 걱정한다. 부모는 자녀가 인터넷에서 어떻게 이용당하게 될지 걱정한다. 학생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도구가 왜 학교에서 끊임없이 감시당하거나, 빼앗기거나, 제한되는지를 알고 싶어 한다. 그들은 교육이 왜 자신의 기술 선호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지, 왜 교사와 관리자는 그들이 기술을 통해 리더가 될 수 있는 방법의 가능성을 보고 있지 않은 지 의문을 제기한다. 이러한 우려는 다시 학급의 교육자에게로 돌아가는데, 그들은 이 모든 문제를 알고 있어야 하는 동시에 이러한 담화에 어떤 관점을 제시해야 한다.

 

[내용 정리] 디지털 시민권, 빅데이터, 인터넷 안전 등은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에서 중요한 주제입니다. 교사들은 학생들의 기술 사용량에 우려를 표하고, 학교 관리자들은 네트워크 서비스 사용 허용 범위와 교사들의 자율성 문제로 고민합니다. 부모들은 자녀들의 인터넷 안전을, 학생들은 자신들이 좋아하는 기술이 학교에서 제한되는 이유와 교육이 기술 발전을 따라가지 못하는 이유를 의문시합니다. 결국 교육자들은 이 모든 문제를 이해하고 적절한 관점을 제시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3. 17강 6번 문제

 

17강 6번 글의 흐름으로 보아, 주어진 문장이 들어가기에 가장 적절한 곳은?

 

Thus, for hundreds of years, creativity was associated with the divine as opposed to the human.

 

A great example of why history matters - especially old histories - is offered by taking a close look at the word "creativity" itself. The term's etymological roots take us back to the Latin verb creare, which meant bringing something forth - making or producing something. However, this notion was not applied to human creativity for several centuries. ( ① ) Instead, the idea of "creation" was associated with God and the generative powers of nature. ( ② ) Different terms, ars and artis, more similar to today's notion of art, were applied to human forms of making, both technical and artistic. ( ③ ) As such, the earliest, thirteenth-century, uses of "create" were in the passive past participle (was created). ( ④ ) It is only in the fifteenth century that the present tense (to create) and present participle (creating) of the verb began to be used. ( ⑤ ) This conception was first challenged in the Renaissance and replaced more or less entirely during the Enlightenment. * etymological: 어원의 ** participle: 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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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⑤

 

[소재] creativity라는 단어의 발달사 [해석] 역사가 중요한 이유, 특히 오래된 역사가 중요한 이유에 대한 좋은 예는 creativity(창조성)'라는 단어 자체를 자세히 살펴봄으로써 주어진다. 그 용어의 어원적 뿌리는 라틴어 동사 creare'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이 단어는 무언가를 산출하는 것, 즉 무언가를 만들거나 생산하는 것을 의미했다. 하지만 이 개념은 수 세기 동안 인간의 창조성에는 적용되지 않았다. 대신 '창조라 는 개념은 신과 자연의 생성 능력과 연관되었다. (creare와) 다른 용어인 오늘날의 art(예술)의 개념과 더 유사한 'ars'와 'artis'가 인간의 기술적인 그리고 예술적인 제작 형태 모두에 적용되었다. 따라서, 13세기 가장 초기의 create(창조하다)'의 용례는 수동태 과거분사(was created)였다. 그 동사의 현재 시제(to create)와 현재분사(creating)가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불과 15세기에 이르러서이다. 따라서 수백 년 동안 창조성은 인간이 아니라 신과 연관되었다. 이 개념은 르네상스 시대에 처음 도전받았고 계몽주의 시대에 거의 완전히 대체되었다.

 

[내용정리] 오래된 역사가 중요한 이유를 "창조성(creativity)"이라는 단어의 역사적 발전을 통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단어는 라틴어 'creare'(무언가를 만들거나 생산하는 것)에서 유래했지만, 수세기 동안 인간이 아닌 신과 자연의 능력에만 적용되었습니다. 13세기에는 수동태 과거분사로만 사용되었고, 현재시제와 현재분사 형태는 15세기에 이르러서야 등장했습니다. 인간의 창조적 능력과 연관되기 시작한 것은 르네상스 시대에 이르러서였으며, 계몽주의 시대에 이르러 이 개념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이처럼 단어의 역사적 변천을 통해 역사 연구의 중요성을 보여줍니다. Culture Note the Renaissance(르네상스) 14세기부터 16세기 사이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하여 유럽 여러 나라에서 일어난 인간성 해방을 위한 문예 부흥 운동으로 그리스 및 로마의 고전 문화 부활을 의미한다. the Enlightenment(계몽주의) 16세기에서 18세기 유럽 전역에 서 일어난 혁신적 사상으로 프랑스를 기점으로 유럽 전역에 유행했던 문화적, 철학적, 지적 사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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