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i 고등] 의대 증원에 N수생 증가! 지역인재전형으로 합격?

 

의대 정원 확대로 인해서 입시업계에 큰 변화가 있습니다.

2025년까지 2,000명을 증원할 경우 5058명까지 확대됩니다!

 

 

1. 의대 증원으로 N수생 늘어 

2024년 4월에 각 대학에 의대 증원분이 배분이 됩니다. 

이에 N수생(재수 이상)은 많이 늘어날 예정이고 정부가 지방 소재 의대 중심으로 증원을 한다는 방침을 발표해 자녀가 어린 학부모들은 지방으로 이사를 고민하기도 합니다.

 

의대 입학정원, SKY 이공계열보다 많아지는 현상

 

SKY 이공계 선발 인원 (단위: 명, 2025년 기준)

대학교	명
서울대	1775
고려대	1855
연세대	1252

 

2. 2023학년도 정시모집 의대 합격 가능 점수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 수학, 탐구 2과목의 백분위 합산 300점 만점 중 285.9점입니다. 

이 점수는 의대 등록자가 100명일 때 70등의 점수에 해당합니다.

 

종로학원은 의대가 2000명 증원되면 합격 가능 점수가 281.4점으로 현재보다 4.5점 하락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수능 문항이 2-4점인 것을 고려하면 현재는 네 개만 틀려도 의대 진학이 어렵지만 앞으로는 한두 문제를 더 틀려도 의대 합격을 기대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합격 점수 하락과 별개로 경쟁은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수시모집에서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충족하기가 더 어려워질 것이란 예측도 나옵니다.

 

 

3. 지방 학생들의 의대 진학이 수월해질 것! 

정부가 지방 의대 중심으로 증원하고 지방 대학이 지역인재전형으로 신입생을 60% 이상 선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2023학년도 정시 최종 등록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방 의대 수시 지역인재전형 중 학생부종합전형의 평균 합격 내신은 2.08등급이었습니다.

서울권 의대(1.44등급)와는 차이가 있었는데요. 최저 합격선은 4.16등급이었습니다.

 

4. 지방 중고교로 유학이 늘 것!

지방 의대 지역인재전형을 목표로 자녀들의 중고교 유학을 고민하는 학부모가 많습니다.

 

올해 고1학생이 대학에 진학하는 2027학년도까지 해당 지방대학이 소재한 지역의 고교에 입학한 후 졸업하면 지역인재전형으로 지방 의대에 진학할 수 있는데요.

현재 중3 학생이 대학에 들어가는 2028학년도부터는 중학교도 수도권이 아닌 지역에서 졸업해야 지역인재전형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

 

지방 의대를 생각하신다면?

권역별 진학 방식이기 때문에 △충청권(대전, 세종, 충남, 충북) △호남권(광주, 전남, 전북) △대구·경북권 △부산·울산·경남권 △강원권 △제주권 등 6개 권역으로 묶여 있다는 점을 생각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광주에서 고교를 졸업한 학생은 광주에 있는 전남대와 조선대 의대뿐만 아니라 전북 소재 전북대와 원광대 의대에도 지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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