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EBS 수능특강 영어독해연습] 1강 Exercise 3번, 4번 한 줄 해석
[2025 EBS 수능특강 영어독해연습] 1강 Exercise 3번, 4번 한 줄 해석입니다.
Exercise 3번
The history of ethics is largely a history of the development of two central lines of thought: one that emphasizes our fundamental duties to others, and the other that strives to justify decisions based on the effects that our actions have on others.
윤리의 역사는 주로 두 가지의 중심적인 사고방식이 발전해 온 역사인데, 하나는 타인에 대한 우리의 기본적인 의무를 강조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우리의 행동이 타인에게 미치는 영향에 근거하여 결정을 정당화하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Immanuel Kant, William David Ross, Seyla Benhabib, and others argued that the most important question to pose is [서술형 대비] whether a person understood and was attempting to carry out a moral obligation or duty.
Immanuel Kant, William David Ross, Seyla Benhabib 등은 제기해야 할 가장 중요한 질문은 한 개인이 도덕적 책무, 즉 ‘의무’를 이해하고 (이를) 수행하려고 시도하고 있었는지의 여부라고 주장했다.
If so, the outcome of one’s action has no bearing on=관련이 없다 whether he or she acted ethically.
만약 그렇다면, 한 사람의 행동의 결과는 그가 윤리적으로 행동했는지 여부와 아무런 관계가 없다.
Their duty-based, or deontological, approach is focused almost exclusively on intent and is the only way, they argued, to acknowledge the existence of universal moral obligations and to assess one’s moral character.
의무에 기반을 둔, 즉 의무론적인 그들의 접근법은 거의 전적으로 의도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보편적인 도덕적 책무의 존재를 인정하고 한 사람의 도덕성을 평가하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그들은 주장했다.
[서술형 대비] What makes a lie immoral, Kant said, is not the consequence of the lie — whether it prevents embarrassment or results in serious harm.
Kant는 어떤 거짓말을 비도덕적으로 만드는 것은, 그것이 곤란한 상황을 방지하든 심각한 해를 초래하든 간에, 그 거짓말의 결과가 아니라고 말했다.
A deliberately told lie is wrong because of what it is, not what it does: by its nature, [서술형 대비] a lie is an assault on our human dignity.
고의로 한 거짓말이 그른 것은 그것이 ‘`하는’ 것 때문이 아니라 그 ‘자체’ 때문이다. 즉, 본질적으로 거짓말은 우리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공격이다.
[서술형 대비] We are failing morally if our intent is to deceive, and whatever results from that deception is immaterial.
우리의 의도가 기만하려는 것이라면 우리는 도덕적으로 실패하고 있는 것이고, 그 속임수에서 어떤 결과가 나오든지 중요하지 않다.
Exercise 4번
The communicative relevance of algorithms is actually related to their independence from understanding.
알고리즘의 의사소통적 적절성은 사실은 이해로부터 알고리즘이 독립되어 있다는 점과 관련이 있다.
We are facing a way to process data (and to manage information) that is different from human information processing and understanding.
우리는 인간의 정보처리 및 이해와는 다른, 데이터 처리 (그리고 정보 관리) 방식에 직면하고 있다.
My assumption is that this difference is not a liability=부담, 골칫거리 but instead is the very root of the success of these technologies.
나의 추정은 이러한 차이가 골칫거리가 아니라 대신에 이러한 기술이 성공할 수 있는 바로 그 근원이라는 것이다.
Just as human beings first became able to fly when they abandoned the idea of building machines that flap their wings like birds, digital information processing / managed to achieve the results [that we see today] after abandoning the ambition to reproduce in digital form the processes of the human mind.
인간이 새처럼 날개를 퍼덕이는 기계를 만들겠다는 생각을 버렸을 때 처음 날 수 있게 된 것과 꼭 마찬가지로, 디지털 정보 처리도 인간 정신의 (작동) 과정을 디지털 형태로 재현하겠다는 야망을 버린 후에 우리가 오늘날 목격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 ★ 서술형 대비] Now that=Because they no longer try to resemble our consciousness, algorithms have become more and more able to act as competent communication partners, responding appropriately to our requests and providing information neither constructed nor reconstructible by a human mind.
★ 알고리즘은 더는 우리의 의식을 닮으려 하지 않기 때문에, 점점 더 유능한 의사소통 동반자의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어, 우리의 요청에 적절히 응답하고 인간의 정신에 의해 구성되지도 않고 재현될 수도 없는 정보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