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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고사 아카이브/유형별 연습문제

[23년 고3 3월 영어 모의고사] 31번, 32번 빈칸 문제 및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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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고3 3월 모의고사 31번, 32번 빈칸 문제 및 해설입니다.

 

1. 다음 빈칸에 들어갈 말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오. [2023년 3월 고3 31번]

 

The quest for knowledge in the material world is a never­ending pursuit, but the quest does not mean that a thoroughly schooled person is an educated person or that an educated person is a wise person. We are too often blinded by our ignorance of our ignorance, and our pursuit of knowledge is no guarantee of wisdom. Hence, we are prone to becoming the blind leading the blind because our overemphasis on competition in nearly everything makes looking good more important than being good. The resultant fear of being thought a fool and criticized therefore is one of greatest enemies of true learning. Although our ignorance is undeniably vast, it is from the vastness of this selfsame ignorance that our sense of wonder grows. But, when we do not know we are ignorant, we do not know enough to even question, let alone investigate, our ignorance. No one can teach another person anything. All one can do with and for someone else is to facilitate learning by helping the person to 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

*prone to: ∼하기 쉬운 **selfsame: 똑같은

① find their role in teamwork

② learn from others’ successes and failures

③ make the most of technology for learning

④ obtain knowledge from wonderful experts

⑤ discover the wonder of their ignorance

 

 

[주제]

지식과 배움에 대한 고찰

물질적인 세계에서의 지식 탐구가 끝없는 추구임을 강조하면서도, 학교 교육을 받은 사람이라고 해서 반드시 배운 것이나 지혜롭다고 할 수는 없다는 내용입니다.

 

[정답]

 

[해석]

물질적인 세계에서 지식 탐구는 끝없는 추구이지만 그 탐구가 온전하게 학교 교육을 받은 사람이 배운 사람이라거나 배운 사람이 현명한 사람임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우리의 무지함에 대한 우리의 무지에 의해 우리는 너무 자주 눈이 멀고 우리의 지식 추구가 현명함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거의 모든 것에서 경쟁에 대한 우리의 과도한 강조는 훌륭해 보이는 것을 훌륭한 것보다 더 중요하게 만들기 때문에 우리는 앞 못 보는 사람들을 이끄는 앞 못 보는 사람들이 되기 쉽다.

그 결과로 생기는, 바보라고 여겨져 비판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은, 그래서 진정한 배움의 가장 큰 적 중 하나이다. 우리의 무지함이 부인할 수 없을 정도로 크지만, 우리의 경이감이 자라는 것은 다름 아닌 이 똑같은 무지함의 광대함으로부터이다.

그런데, 우리가 무지하다는 것을 우리가 모를 때 우리의 무지함에 대해 조사하는 것은 말할 것도 없이 의문을 제기할 만큼 충분히 알지 못한다.

아무도 다른 사람에게 그 어떤 것도 가르쳐줄 수 없다.

우리가 다른 누군가와 함께 그리고 그 사람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전부는 그 사람이 자신의 무지함의 경이로움을 알게 되는 것을 도움으로써 배움을 촉진하는 것이다.

 

[단어]

quest for knowledge 지식 탐구 material 물질적인 thoroughly 온전하게 guarantee 보장 overemphasis 과도한 강조 resultant 그 결과로 생기는 undeniably 부인할 수 없을 정도로 vastness 광대함 investigate 조사하다 facilitate 촉진하다

 

2. 다음 빈칸에 들어갈 말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오. [2023년 3월 고3 32번]

 

Lewis­Williams believes that the religious view of hunter groups was a contract between the hunter and the hunted. ‘The powers of the underworld allowed people to kill animals, provided people responded in certain ritual ways, such as taking fragments of animals into the caves and inserting them into the “membrane”.’ This is borne out in the San. Like other shamanistic societies, they have admiring practices between human hunters and their prey, suffused with taboos derived from extensive natural knowledge. These practices suggest that honouring may be one method of softening the disquiet of killing. It should be said that this disquiet needn’t arise because there is something fundamentally wrong with a human killing another animal, but simply because we are aware of doing the killing. And perhaps, too, because in some sense we ‘know’ what we are killing. We make sound guesses that the pain and desire for life we feel—our worlds of experience—have a counterpart in the animal we kill. As predators, this can create problems for us. One way to smooth those edges, then, is to ____________________________.

*membrane: 지하 세계로 통하는 바위 표면

**suffused with: ~로 가득 찬

① view that prey with respect

② domesticate those animals

③ develop tools for hunting

④ avoid supernatural beliefs

⑤ worship our ancestors’ spirits

 

[주제]

Lewis­Williams가 사냥 집단의 종교관과 그들의 사냥과 먹이 간의 특별한 계약에 대한 신념을 논의하다

 

[정답]

 

[해석]

Lewis­Williams는 사냥 집단이 가진 종교관은 사냥꾼과 사냥감 간의 계약이었다고 믿는다.

‘지하 세계의 신들이 사람들에게 동물을 살생하도록 허용했는데, 사람들이 동물의 작은 일부를 동굴로 가지고 들어가서 그것을 ‘지하 세계로 통하는 바위 표면’ 속에 넣는 것과 같은 특정한 의식의 방식으로 반응하는 조건에서였다.’

이것은 San족에서 유지된다. 다른 무속 사회처럼, 그들에게는 사냥하는 인간과 그들의 먹이 간의 존중하는 관습이 있는데, (그 관습은) 광범위한 자연 지식에서 유래한 금기로 가득 차 있다.

이런 관습들은 경의를 표하기가 살생의 불안을 경감하는 한 가지 수단일 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 준다.

이런 불안은 인간이 다른 동물을 죽이는 것에 근본적으로 잘못된 무언가가 있기 때문에 일어날 필요는 없고, 그저 우리가 살생한다는 것을 의식하고 있어서라고 말할 수 있다.

그리고 또한 어쩌면 어떤 의미에서는 우리가 무엇을 살생하고 있는지 ‘알기’ 때문일 수도 있다.

우리가 느끼는 고통과 살고자 하는 욕망은—우리의 경험의 세계는—우리가 살생하는 동물에게 상응하는 것이 있다고 우리는 타당한 추측을 한다.

포식자로서, 이것은 우리에게 문제를 만들어 낼 수 있다. 그렇다면, 그런 문제를 완화하는 한 가지 방법은 그 먹이를 존중하면서 바라보는 것이다.

 

[단어]

contract 계약 underworld 지하 세계, 하계 provided ∼이라는 조건에서 ritual 의식의 fragment 작은 일부, 파편 insert 넣다 bear out ∼을 유지하다, ∼을 지지하다 practice 관습 prey 먹이 taboo 금기 derive from ∼에서 유래하다 extensive 광범위한, 폭넓은 disquiet 불안 arise 생기다, 일어나다 sound 타당한 counterpart 상응하는 것 predator 포식자 smooth 완화하다 edge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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