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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고사 아카이브/2024학년도 수능

[2024학년도 수능 영어] 33번 문제 분석 및 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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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수능 영어 33번 문제 분석 및 변형입니다.

 

33번. 다음 빈칸에 들어갈 말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오.

There have been psychological studies in which subjects were shown photographs of people’s faces and asked to identify the expression or state of mind evinced.

The results are invariably very mixed. In the 17th century the French painter and theorist Charles Le Brun drew a series of faces illustrating the various emotions that painters could be called upon to represent.

What is striking about them is that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What is missing in all this is any setting or context to make the emotion determinate.

We must know who this person is, who these other people are, what their relationship is, what is at stake in the scene, and the like.

In real life as well as in painting we do not come across just faces; we encounter people in particular situations and our understanding of people cannot somehow be precipitated and held isolated from the social and human circumstances in which they, and we, live and breathe and have our being.

*evince: (감정 따위를) 분명히 나타내다 **precipitate: 촉발하다

 

① all of them could be matched consistently with their intended emotions

② every one of them was illustrated with photographic precision

③ each of them definitively displayed its own social narrative

④ most of them would be seen as representing unique characteristics

⑤ any number of them could be substituted for one another without loss

 

 

[주제] 

We Can’t Understand Emotions & People Without Context

(우리는 감정들과 사람들을 맥락 없이 이해할 수 없다)

 

[해석]

피실험자에게 사람들의 얼굴 사진을 보여주고 분명히 나타나는 표정이나 마음 상태를 파악하도록 요청하는 심리학 연구가 있었다. 그 결과는 언제나 매우 엇갈린다.

17세기에 프랑스의 화가이자 이론가인 Charles Le Brun은 화가가 표현해 달라고 요청받을 수 있는 다양한 감정을 분명히 보여주는 일련의 얼굴 그림을 그렸다.

그 그림들에서 놀라운 점은 어떤 수의 얼굴 그림이든 손실 없이 서로 대체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이 모든 것에서 빠진 것은 감정을 확정적인 것으로 만드는 어떤 환경이나 맥락이다.

우리는 이 사람이 누구인지, 다른 이 사람들이 누구인지, 그들은 어떤 관계인지, 그 장면에서 관건이 무엇인지 등을 알아야 한다.

그림에서뿐만 아니라 실생활에서도 우리는 단지 얼굴만 우연히 마주치는 것이 아니며, 우리는 특정한 상황에서 사람들을 마주치고, 사람들에 대한 우리의 이해는 그들과 우리가 살아 숨 쉬고 존재하는 사회적, 인간적 상황으로부터 괴리된 채 그럭저럭 촉발되어 보유될 수는 없다.

 

[정답]

 

 

There (be) have been psychological studies [which/in which] subjects were shown photographs of people’s faces and asked to identify the expression or state of mind (evince) evinced.

피실험자에게 사람들의 얼굴 사진을 보여주고 분명히 나타나는 표정이나 마음 상태를 파악하도록 요청하는 심리학 연구가 있었다.

 

The results are invariably=언제나 very mixed.

그 결과는 언제나 매우 엇갈린다.

 

In the 17th century the French painter and theorist Charles Le Brun drew a series of faces (illustrate) illustrating the various emotions that painters could (call upon) be called upon to represent.

17세기에 프랑스의 화가이자 이론가인 Charles Le Brun은 화가가 표현해 달라고 요청받을 수 있는 다양한 감정을 분명히 보여주는 일련의 얼굴 그림을 그렸다.

 

[That/What] is striking about them is that any number of them could (substitute) be substituted for one another without loss.

그 그림들에서 놀라운 점은 어떤 수의 얼굴 그림이든 손실 없이 서로 대체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서술형 대비] What is missing in all this is [빈칸] any setting or context to make the emotion (determinate) determinate.

이 모든 것에서 빠진 것은 감정을 확정적인 것으로 만드는 어떤 환경이나 맥락이다.

 

We must know who this person is, who these other people are, what their relationship is, what is at stake in the scene, and the like.

우리는 이 사람이 누구인지, 다른 이 사람들이 누구인지, 그들은 어떤 관계인지, 그 장면에서 관건이 무엇인지 등을 알아야 한다.

 

[서술형 대비] In real life as well as in painting we do not come across just faces; we encounter people in particular situations and our understanding of people cannot somehow (precipate) be precipitated and held (isolate from) isolated from the social and human circumstances [which/ in which] they, and we, live and breathe and have our being=exist.

그림에서뿐만 아니라 실생활에서도 우리는 단지 얼굴만 우연히 마주치는 것이 아니며, 우리는 특정한 상황에서 사람들을 마주치고, 사람들에 대한 우리의 이해는 그들과 우리가 살아 숨 쉬고 존재하는 사회적, 인간적 상황으로부터 괴리된 채 그럭저럭 촉발되어 보유될 수는 없다.

 

 

17세기에 프랑스의 화가이자 이론가인 Charles Le Brun은 화가가 표현해 달라고 요청받을 수 있는 다양한 감정을 분명히 보여주는 일련의 얼굴 그림을 그렸는데, 그 그림들에서 빠진 것은 감정을 확정적인 것으로 만드는 어떤 환경이나 맥락이라고 했으므로, 그의 얼굴 그림들은 환경이나 맥락 없이 그려졌기 때문에 감정이 확정적인 것으로 드러나지 않아 서로 대체될 수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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